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아파트 가격 집값 시세 계속 상승할수 있을까

by 후냐씨 2021. 7. 24.


보통 서민들의 인생 최대 목표 중 하나가 내 집 마련입니다.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며 이런 식으로 집값 시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해서 관련 내용을 찾아볼 때가 많습니다. 사실 내 집 마련은 이미 기성세대 때부터 중산층이 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하나의 루트로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일반 서민들이 중산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집값 상승세

 

쉽게 잡히지 않는 아파트 집값 시세

 

  • 집값 시세 그중에서도 아파트 가격에 대해서 말이 나온 건 하루 이틀이 아닌데요. 그간 수없이 은행 금융권의 대출제한, 재산세, 보유세, 양도세를 올리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그때만 잠시 주춤할 뿐 아파트 시세는 계속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수도권은 집값이 두배이상 상승한 지역도 많다고 하니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크나큰 걱정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집값 시세가 계속 유지될까 입니다.

 

  • 여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다른 지역은 하락해도 서울만큼은 절대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일이 없을 거라고 말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20~30대가 많은데요. 바로 아파트나 부동산을 구입한 지 몇 년 안된 경우죠. 그리고 뒤에 설명드릴 IMF와 세계 금융위기 때 경제사정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서울지역의 아파트나 집값 등의 부동산 시세는 한 번도 하락한 적이 없을까요?

 

  • 찾아본 결과 크게 아파트 시세가 하락한 적이 2번 정도 있었습니다. 바로 IMF와 세계 금융위기 사태 때입니다. IMF야 워낙 전해지는 이야기도 많고 전 국민 금 모으기 운동을 할 정도로 그 당시에 얼마나 경제 사정이 안 좋았는지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2007년부터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 때가 떠오르는데 당시가 10여 년 전이라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고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부동산에 집을 내놔서 그 당시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알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제가 살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도 바닥을 찍을 정도로 하락했었습니다.

 

그리고 경매로 집들이 많이 나와서 이웃들이 자주 바뀌곤 했었죠. 그만큼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줄어서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은행 빛이나 대출 등의 채무에 시달리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낮은 가격에라도 부동산을 빠르게 처분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론 유지나 상승할 것으로 보임.

 

  • 그러니 경험상 서울이나 경기 수도권이라고 해도 경제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이것은 단기적인 전망이고 십 년 정도를 기준으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저 역시도 서울 아파트 부동산은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 그 이유는 위에 설명에도 나오듯이 IMF , 세계 금융위기 등 굵직한 상황들이 있었음에도 결국엔 지금처럼 몇 배나 상승했기 때문이죠.

 

결국 일자리,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수도 서울의 경우 전국에서 젊은 층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계속 유지가 될 것이고 반대로 다른 지방들은 인구가 많이 유출되면서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IMF, 세계 금융위기를 대비해야 하는가.

 

문제는 위에 2007년 시작되었던 세계 금융위기 때처럼 경기침체가 몇 년 동안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과연 그 기간을 잘 버텨낼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그 당시 제 기억으로 부동산 침체가 5년 정도는 이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기간 동안은 집을 내놔도 주변 시세보다 천만 원이라도 더 저렴하게 내놓지 않는 이상 아예 보러 오지도 않았습니다.

 

만약 금융권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여러 가지 채무가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줄었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제 주변에도 거의 없습니다. 아예 이런 경우를 생각하지 않는 게 대부분입니다. 

 

사실 서울 아파트 시세나 부동산 집값은 워낙 역대급이라 최근엔 누구도 쉽게 앞으로 계속 오를 거다 떨어질 거다라고 함부로 예측하지 못하게 돼버린 듯합니다.

 

다만 앞으로 또다시 이 같은 세계 금융위기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무리한 대출에 주의하고 적절한 채무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