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생활 식비 줄이기 한 달간 해보았는데 저는 매일 출퇴근마다 들리던 카페도 가지 않고 저녁을 제외하고는 가능하면 외식을 하지 않으면서 집에서 식사하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매달 과하게 지출되고 있는 생활비 식비 줄이기에 도전
요즘 워낙 경제적으로도 다들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각 가정에서도 어떻게든 알뜰하게 살림을 해보려고 가계부 작성을 하는 사람들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은데 저도 따로 쇼핑을 자주 하는 등의 사치를 하거나 과소비를 하는 편은 아닌데 다만 간식이라던지 음료 등 입이 허전할 때마다 군것질을 할만한 것들을 매일 챙기다 보니 이것도 금액이 꽤 되는 것 같더군요.
계산해보니 교통과 통신비보다 훨씬 많은 액수인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식비 지출 줄이기 위한 노력
그래서 그동안 미루었던 외식을 안 하고 정해진 예산만으로 지내려고 계획을 세워봤는데 당연히 간식도 금하고 저녁은 퇴근이 늦을 때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근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비하면 많이 줄이는 게 가능하더군요.
사실 직접 행동하기 전에는 얼마나 줄어들겠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줄어드는 생활비 식비를 보고 동기부여가 됨
기본적으로 음료와 마실 것들도 이삼천 원씩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루에 두어 번 마시던 것을 없애니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절약되는 것을 확인하니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듯합니다.
직접 가계부 작성을 해보시면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실 거예요.
저의 처음 목표는 지출을 10만 원 정도 줄여보는 것이었는데 현재 보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초과 달성이 되어서 만약 이대로 다음 달까지 지내게 되면 꽤 많은 액수가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신용카드 결제일마다 은행 계좌에서 다 빠지고 나면 남는 통장 잔고가 너무 적어서 직장 회사 월급이 모자라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조금만 노력해서 생활 식비 줄이기를 하니 성과가 있어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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