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1 밤공기 하루가 다르네 밤공기 하루가 다르네 모처럼 친구들과 식사후 너무 과식한것 같아서 집까지 걸어들어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전에도 가끔 이렇게 좀 많이 먹거나 하면 운동겸해서 걷기도 합니다. 한시간 가까이 과식후 걷기를 하면 왠지 소화도 되는것 같고 안움직이지는것보단 나을듯해서요. 그런데 막상 한 10여분 걷깃 시작하니까. 이제 겨울이라서 그런지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군요; 그냥 그 상태로 찬 밤공기를 맞았다간 감기에 걸릴것 같아서. 어쩔수없이 그냥 중간 지점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가서 타고 들어와야 했습니다. 그래도 찬 바람을 뚫고서 얼추 30분이상은 다닌것 같네요. 2016.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