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 하루가 다르네
모처럼 친구들과 식사후 너무
과식한것 같아서 집까지 걸어들어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전에도 가끔 이렇게 좀 많이
먹거나 하면 운동겸해서
걷기도 합니다.
한시간 가까이 과식후 걷기를
하면 왠지 소화도 되는것 같고
안움직이지는것보단 나을듯해서요.
그런데 막상 한 10여분 걷깃
시작하니까.
이제 겨울이라서 그런지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군요;
그냥 그 상태로 찬 밤공기를
맞았다간 감기에 걸릴것
같아서.
어쩔수없이 그냥 중간 지점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가서 타고 들어와야
했습니다.
그래도 찬 바람을 뚫고서 얼추
30분이상은 다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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