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층간소음이라던가 공동생활에 지쳐서 가끔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전원주택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 살고 있는 사람들의 후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요즘엔 경기도 외곽 지역이라던가 용인 파주 등을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멋들어진 전원주택들이 여러 군데 잔뜩 들어서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전원주택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저역시도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아서 직접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지인들의 집에 자주 방문하거나 살면서 어떤 점 좋고 힘든 것은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많이 있었는데요.
우선 전원주택 생활의 장점이라면.
- 위에도 언급했지만 아파트나 빌라에서 벗어나 층간소음도 피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자주 마주칠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이런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 밖에도 역시 전원주택이라면 자연을 벗 삼아 잔디정원과 나무 화초 등을 가꾸며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도 있고 그중 반려견이 있는 분들이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나와 빌라에서처럼 한정된 공간에 갇혀 생활하고 짖거나 소음문제로 이웃에 피해 줄까 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요. 가끔씩 산책시켜주는 정도에서 이젠 집에 마당이 있으니 다른 걱정 없이 편하게 강아지를 기르며 사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말도 하더군요!
그렇다면 전원주택의 단점은 뭘까요
- 이것은 사실 제 생각엔 얼마든지 피할 수도 있는 문제인 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전원주택 단점으로 많이 거론되는 것이 냉난방비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아파트보단 건물 면적이 더 넓고 커지는 게 보통이다 보니 여름이나 겨울에 비용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 그러므로 전원주택을 새로 짓거나 알아보실 땐 이런 점들을 파악하고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주변 여러 집을 다니며 비슷한 규모의 집들에서 냉난방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면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 그 외에도 바쁘게 생활하시는 분들은 전원주택의 마당에 잔디라던가 나무 등 관리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야외라 금방 자라나고 일주일에도 여러 번 다듬고 가꿔줘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 여유가 있는 분들이 취미로 가꾼다거나 사람을 구해서 관리하게끔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원주택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사람마다 도시의 아파트나 빌라가 더 주거환경으로 적합할 수도 있고 전원주택이 맞는 경우도 있으니 한 번씩 확인해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