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업무일지 계속 쓰다보니 익숙해진

후냐씨 2018. 4. 19. 14:04

업무일지 계속 쓰다보니 익숙해진


최근 새로운 직장에서 나름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중인데 이곳에선 출근해서 아침마다

보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기존 회사에선 맡은것에 대해서만

진행상황이라던가.



그냥 상사가 물어보거나 서류를 요구하면

작성해서 올리는 정도였는데.


여기선 아예 하루계획을 다 미리 

세워놓고 대답을 들어야한답니다;



처음엔 좀 껄끄러웠지만

며칠해보니 장단점이 있긴 하더군요.



전에있던 직장에선 가끔씩 상사가

하던것과 관련해서만 한두마디씩 하고 

별다른 대화가 없었는데.



어쨌든 업무일지와 보고서를 내야하니

자주 마주치고 이야기도 계속 하니까.


친해진다고 말하긴 좀 그렇고

뭔가 다른데였으면 3개월정도 걸릴 사이가

2주만에 되었다는 느낌이랄까.


이건 아마도 회사와 사람마다 달라질듯해요 

까다롭다고 생각해 더 불편해질수도

있겠고요.


제경우엔 작성하기 귀찮긴 하지만 여러모로 

상황이 더 나아진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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