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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개발되어가는 동네를 보면서

by 후냐씨 2018. 3. 22.


개발되어가는 동네를 보면서


십수년간 살던곳이라 자주 들르기도 하고

아직 학교친구들과 지인들이 많이있어

한달에 두어번씩은 꼭 가게됩니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조용하고 향수가 있는 주택가인데요.



다른지역이 한창 번화가로 바뀌면서

공사가 진행중일때도.


여기는 좀 더디게 많이 달라지거나

하질 않아서 오히려 옛 추억때문에

더 생각났던것 같네요.



하지만 이제 도로쪽부터 시작해서

차츰 구옥들이 철거되면서 꽤 시끌벅적

해지는듯 합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조용하기도 않고

사람들이 모여들어 상권이 형성되는중이라.


한번씩 올때마다 건물이 하나씩 늘어가는

느낌이라 점차 낮설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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