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되어가는 동네를 보면서
십수년간 살던곳이라 자주 들르기도 하고
아직 학교친구들과 지인들이 많이있어
한달에 두어번씩은 꼭 가게됩니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조용하고 향수가 있는 주택가인데요.
다른지역이 한창 번화가로 바뀌면서
공사가 진행중일때도.
여기는 좀 더디게 많이 달라지거나
하질 않아서 오히려 옛 추억때문에
더 생각났던것 같네요.
하지만 이제 도로쪽부터 시작해서
차츰 구옥들이 철거되면서 꽤 시끌벅적
해지는듯 합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조용하기도 않고
사람들이 모여들어 상권이 형성되는중이라.
한번씩 올때마다 건물이 하나씩 늘어가는
느낌이라 점차 낮설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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